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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74

2024.01.21 주일설교요약 (고난중에 주시는 소망)

고난중에 주시는 소망 사도행전 27:23-25 1. 광풍을 만난 로마행 배 바울을 태운 로마행 배는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예상보다 늦게 미항에 도착합니다. 바울은 더이상의 항해가 어려울 것 같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만 배는 다시 출발하였고, 곧 유라굴로라는 큰 광풍을 만나 끝없이 표류하게 됩니다. 2. 소망을 말하는 지도자 계속되는 어두움과 배고픔 속에 모든 사람들이 살 소망을 잃었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크게 소망을 외쳤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한 곳에서 희망과 소망을 외치는 사람이 진정한 영적 리더입니다. 고난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지만, 고난을 통해 우리는 주의 율례를 배우고 우리가 따라야 할 진정한 리더를 발견하게 됩니다. 3. 멜리데에 도착한 사람들 이제 배 안에 모든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

설교요약 2024.01.21

2024.01.14 주일설교요약 (행 26:28-29)

아그립바왕 앞에 선 바울 사도행전 26:28-29 예루살렘에서 바울을 붙잡은 유대인들은 바울의 죄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백부장, 천부장, 로마총독까지도 바울의 죄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아그립바왕이 총독을 대신하여 바울을 정죄하기 위해 그를 심문합니다. 1. 아그립바왕과 버니게 아그립바는 유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었으며, 또한 헤롯의 아들로서 기독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버니게는 아그립바의 여동생으로 많은 물질을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저들이 바울을 압도하기 위해 최고 화려한 옷을 입고 바울 앞에 섰으나 바울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2. 바울의 변론 바울이 전한 메시아는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었습니다. 누구도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을 부정할 수..

설교요약 2024.01.13

2024.01.07 주일설교요약 (사명과 위로)

사명과 위로 사도행전 23:11 1. 예루살렘에서 당한 어려움 바울은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예루살렘에 들어갔지만, 그곳에는 많은 위협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의 행동을 오해하여 그를 배신자요, 반역자로 몰아 그를 체포하였습니다. 우리가 거룩한 꿈을 꾸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에는 이러한 많은 방해와 어려움이 또한 따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비울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 바울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무려 2년이나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큰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매일 밤 들려오는 하나님의 위로의 음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고통이 있어도 하나님의 위로가 있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3. 바울을 보호하..

설교요약 2024.01.05

2023.12.31 주일설교요약(바울의 마지막 당부)

바울의 마지막 당부 사도행전 20:33-38 1. 밀레도에 멈춘 바울 새로운 사명을 발견한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밀레도라는 곳에서 에베소의 리더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바울이 직접 에베소에 방문하지 않은 이유는 그의 마음이 흔들려 사명을 포기하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의 마음속에는 사명에 대한 순종과 에베소 교회에 대한 사랑이 모두 있었습니다. 2. 바울의 마지막 당부 1) 가르친 모든 것을 기억하라 바울은 에베소에서 무려 3년간 눈물로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쳤습니다. 이토록 긴 시간동안 바울에게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에베소 교회의 큰 유익이었습니다. 비록 바울은 사명을 따라 에베소를 떠나갔지만, 그가 남긴 모든 가르침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설교요약 2023.12.31

2023.12.24 주일설교요약(거룩한 사명)

거룩한 사명 사도행전 19:21 1. 에베소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 세번째 전도여행에서 에베소에 도착한 바울은 두란노서원에서 2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을 통해 놀라운 능력을 행하심으로 많은 기적이 일어나 에베소와 소아시아 지역이 크게 변화됩니다. 이처럼 우리도 성령으로 충만하여 거룩하고 아름다운 영향을 미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에베소에서 받은 바울의 사명 바울이 에베소에서 큰 역사를 일으키고 있을때 이제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로 가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합니다. 바울은 사명에 순종하여 익숙했던 에베소를 떠나 결국 로마에 도착하는데, 이를 통해 짧은 시간안에 온 유럽에 복음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신앙의 모습은 거룩..

설교요약 2023.12.23

2023.12.17 주일설교요약(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누가복음 2:1-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온 인류의 축복이요 기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1. 호적을 위한 이동 마리아가 만삭이 되어 예수님이 곧 태어나려고 할 때에 모든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가 호적을 하라는 명이 내려졌습니다. 저들은 엄청난 거리를 걸어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아기를 낳아야 했습니다. 이것은 베들레헴에서 메시아가 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우리는 믿음과 순종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2. 마굿간에서 태어나심 마리아의 출산을 위해 요셉이 구한 장소는 마굿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태어나 찢어진 강보에 싸여 구유에 놓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낮은 모습으로 ..

설교요약 2023.12.16

2023.12.10 주일설교요약(행 19:2-7)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사도행전 19:2-7 1. 성령을 알지 못한 에베소의 사람들 소아시아 지역의 에베소에는 바울이 방문하기 전부터 이미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침례요한을 통해 '메시아가 곧 오신다는 것'만 알았을 뿐 예수님이 하신 정확한 일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고,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요한의 침례를 넘어 성령으로 충만받고 침례받아야 합니다. 2. 성령을 통해 변화된 삶 에베소에서 성경을 가르치던 아볼로는 성령침례를 받은 후 새로운 사명을 발견하여 고린도로 이동하였습니다. 에베소의 열두 지도자들은 성령이 계심을 알지도 못하였으나 바울에게 안수받은 후 성령의 능력을..

설교요약 2023.12.09

2023.12.03 주일설교요약 (행 18:9-10)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사도행전 18:9-10 1.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은 바울 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은 필요한 물질을 충당하기 위해 천막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안디옥 교회의 최고 지도자요, 많은 교회를 세운 사도로서 선교비를 요청할 수 있었으나 바울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권리를 내려놓았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이처럼 자신을 내려놓고 헌신하는 손길들을 통해 더욱 왕성하게 전파됩니다. 2. 바울에게 들린 위로의 음성 묵묵히 천막을 만들고 있는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는 하나님의 위로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신앙은 먼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위로를 통해 바울은 큰 힘을 얻고 다시 고린..

설교요약 2023.12.02

2023.11.26 주일설교요약 (행 17:22-23)

아덴에서의 설교 사도행전 17:22-23 고도로 발전한 아덴에 도착한 바울은 그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이 격분합니다.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진정 어떤 분이신지 사람들에게 설명합니다. 1. 생명과 호흡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은 천지의 주재로 모든 만물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생명의 근원을 생각해보면 반드시 영원한 생명을 가진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온 우주에 존재하고 계시며,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에 갇혀있지 않습니다. 2. 섭리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를 하나의 혈통으로 지으시고 연대와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삶에 깊이 섭리하심으로 더듬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게 하셨습니..

설교요약 2023.11.25

2023.11.19 주일설교요약(추수감사주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7 1.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빌립보 교회가 크게 갈등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은 먼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염려한다고 결코 문제가 해결되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신앙인의 특권은 예수님께 모든 문제를 맡기고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문제 가운데 있을지라도 마음의 여유와 평강을 가질 때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2.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는 길은 오직 기도와 간구입니다. 염려하고 걱정할 시간에 우리는 엎드려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마음에 평강을 주실 때까지 멈추지 않고 끈질기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습관적인 기도나 형식적인 기도가 아닌 뜨겁고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3. 감사함으로 ..

설교요약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