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Gospel Church I Norge

설교요약

2023.06.11 주일설교요약

노르웨이순복음교회 2023. 6. 10. 19:00

성 경: 사도행전 11:19-21

제 목: 안디옥 교회

 

교회는 계속해서 놀라운 일을 만들어갑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교회를 인도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그러한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있었던 안디옥 교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예루살렘 교회에 임한 박해

안디옥 교회에 앞서 세워진 최초의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하루 3 천명, 하루 5천명 사람들이 나아와 예수를 믿자 그 때로부터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박해 가운데 스데반 집사의 죽음을 기점으로 더이상 예 루살렘 교회는 모이는 것이 어려워졌고, 일부 사도를 제외한 모든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각지로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2. 이방인에게 전해진 복음

흩어진 무리가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안디옥에서 우연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 는 일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자 회개하고 주께 나아온 것입니다. 이것이 최초의 이방인 교회인 안디옥 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당하는 고난은 그저 고통이고 환난으로 끝날지 몰 라도,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찾아왔을 때, 기도로 마음을 담대히 하여 하나님 손에 위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3. 말씀으로 훈련되는 교회

수많은 이방인들이 안디옥에 모여들자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파송하였는데, 바나바는 사울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의 리더 바나바와 이방인의 리더 사울을 통해 말씀을 잘 훈련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예수를 믿고 신앙을 가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경험하지만 그 후에 반드시 말씀을 체계적으로 훈련 받아야 합니다. 바나바와 사울의 훈련을 통해 저들 은 삶이 아름답게 변하고 세상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예수님의 제자)이라 불리는 칭찬을 듣게 되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후 다가오는 엄청난 흉년과 가뭄도 이겨 내고, 많은 박해와 핍박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성령의 음성 가운데 순종하여 세계선교의 문을 여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노르웨이순복음교회도 안디옥교회와 같이 잘 훈련된 교회가 되어 북유럽과 세 계 복음화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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