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로마서 1:16-17
1. 암흑이 된 중세
온 유럽에 기독교가 전파된 후 5세기가 되어 교회의 수장인 교황이 등장합니다. 교황은 당시 왕보다 큰 힘을 가지고 교회와 세상을 다스렸습니다. 처음에는 올바른 모습으로 서 있었지만, 곧 영적으로 심히 타락하여 자신의 부와 명예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중세의 유럽은 교회가 많아졌지만 가장 살기 어려운 암흑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2. 개혁의 과정들
영국의 존 위클리프, 체코의 얀 후스, 네덜란드의 에라스무스 등이 교황의 문제를 깨닫고 이의를 제기하였지만, 모두 개혁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되어 15세기 독일에서 루터의 개혁이 성공하여 교회는 가톨릭에서 분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교회가 세워지는 곳마다 어둠이 떠나고 정의가 실현되면서 인간이 살기 가장 좋은 곳으로 변화되었습니다.
3. 계속되어야 하는 개혁
종교개혁은 500년 전의 사건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교회는 지금도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개혁을 계속 이어나가야 합니다. 오직 교회가 가진 복음만이 이 세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The Church as the Hope of the World
Romans 1:16-17
1. The Dark Ages
After Christianity spread throughout Europe, The role of the Pope emerged as the head of the church. The Pope held authority that even surpassed kings, overseeing both church and society. Initial intentions were sincere, but it had spiritually collapsed. As a result, although churches were widespread, medieval Europe fell into one of its darkest and most difficult periods.
2. The Path to Reform
Reformers like John Wycliffe in England, Jan Hus in Bohemia, and Erasmus in the Netherlands recognized the corruption within the papacy. However, their efforts for reform were unsuccessful. But in the 15th century, Martin Luther’s Reformation succeeded and it lead to a new era that the darkness receded, justice was restored.
3. Reformation as a Continuing Mission
The Reformation is not merely an event from 500 years ago; it is a movement that the church must continue today. We are called to bring light into the dark places of the world and carry forward the work of renewal. We must remember that only the Gospel has the power to resolve the problems of thi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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